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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n8n 자동화와 웹 개발로 다시 세운 맥체인 성경읽기 루틴 구축기

올해 1월, 매일 아침 6시 정갈하게 성경 본문을 받아보기 위해 n8n 자동화와 Listmonk 뉴스레터 시스템을 직접 구축했다. 구약과 신약을 균형 있게 읽어 내려가는 맥체인 성경읽기 플랜을 완벽하게 소화하겠다는 야심 찬 출발이었다.

맥체인 성경 자동 발송 워크플로우

매일 아침 성경 본문을 생성하고 Listmonk로 자동 발송하는 4단계 파이프라인

Active (Pipeline Live)
+
매일 아침 6시 Schedule
Code in JavaScript HTML Build
Listmonk 캠페인 생성 POST:/api/campaigns
HTTP Request PUT:/status (running)
1 정기 스케줄 트리거

매일 오전 6시(KST) 정각이 되면 n8n 스케줄러가 파이프라인을 자동으로 시작합니다.

2 데이터 파싱 및 HTML 조립

JSON 읽기표에서 오늘 날짜의 성경 본문을 찾아 깔끔한 뉴스레터 HTML 템플릿으로 렌더링합니다.

3 캠페인 초안 생성

생성된 제목과 본문을 자체 구축한 Listmonk API로 전송하여 발송 대기 캠페인을 생성합니다.

4 즉시 발송 상태 변경

캠페인의 상태를 running으로 PUT 요청하여 구독자들에게 즉시 전송합니다.

그러나 지난 4월, 두 달간 이어진 병가로 인해 루틴은 서서히 균열을 보였고 성경 통독도 멈춰 섰다. 공백은 어느덧 4개월이라는 시간으로 불어났다. 습관을 들이는 데는 수많은 결단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무너지는 것은 순식간이었다.

"루틴이 멈춘 자리에 다시 말씀을 채워 넣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접근하기 가장 편한 환경을 직접 설계하는 것이었다."

2026 맥체인 통독 달성도 오늘 8월 23일 기준
0%
Day 1 (창 1, 마 1) 365일 중 235일차 완주 중 Day 365 (말 4, 행 28)

전환점은 옥정 사귐의교회에 정착하면서 찾아왔다. 새가족 양육 과정을 밟으며 성경을 깊이 있게 읽어야 할 당위성을 되찾았고, 풍성한 삶의 첫걸음(풍삶첫) 과정을 통해 매일 '10-10-10(텐텐텐)' 훈련을 병행하게 되었다. 연초의 감각을 되살려 다시금 맥체인 성경읽기에 도전하기로 마음먹었다.

메일함 너머 실시간 웹 환경으로 확장한 통독 시스템

기존에 운용하던 n8n 스케줄러는 매일 오전 6시 정각에 메일을 쏘아주는 훌륭한 파이프라인이었지만, 매번 메일함을 열어 확인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최근 몰두하고 있는 웹 개발 취미를 살려 접속자의 현지 시간을 자동으로 감지해 당일 읽기 분량을 즉시 띄워주는 전용 성경 리더 웹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기로 했다.

구축한 웹페이지는 지속적으로 다듬어가며 나만의 말씀 아카이브로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모바일 웹 리더 인터페이스

버튼을 직접 클릭하여 장 전환 및 설정을 테스트해보세요

Live Interactive View
09:41

매일 맥체인 성경

다크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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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4장
에스라 4장
마태복음 23장
사도행전 23장
창세기 24장
개역개정 새번역 대조
명조체 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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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24 스 4 마 23 행 23

각자의 리듬으로 완주하는 1년 말씀 여정

아이폰 홈 화면에 웹앱을 등록해 두고 터치 한 번으로 본문에 진입하니, 묵상을 시작하는 데 들던 심리적 저항감이 크게 줄었다. 특히 사귐의교회에서 개역개정과 새번역을 병행하는 만큼 대조 모드를 활용했을 때 말씀의 의미가 한층 입체적으로 와닿는다.

이번에 사게된 메시지 성경
아내가 읽을 메시지성경 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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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피터슨 지음 | 복있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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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내는 현대어의 감각을 살린 메시지 성경 1년 통독 분량본을 선택했다. 맥체인 방식의 입체적인 분할 읽기 대신 메시지 성경의 유려한 문맥을 따라가는 방식을 선호하여 책을 구매해 함께 통독을 시작했다. 서로 사용하는 번역본과 시스템은 다르지만 매일의 성경 완독을 향해 같은 걸음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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